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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 Review/사용후기

[2020] 가상 서버 호스팅, Vultr 한국 리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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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쳐의 한국 출시 스펙과 가격 미쳤는데?"

"아직도 AWS 또는 Vultr를 안 쓰고 깡패를 쓰면 호구다"

글 수정: 2020 - 05 - 21 = AWS vs Vultr 수정

최근 벌쳐의 사용 가능한 리전 목록에서 위와 같은 태극기 사진과 Coming Soon이라는 표시가 있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5월 12일 오전 한국 리전이 공개되었다.


초기 논란과 망(인터넷) 환경


Vultr 한국 리전 핑

지금은 정상적으로 수정되었지만 필자가 처음 쓸 때는 이렇게 핑이 막 튀었다. 

순간 일본 리전으로 잘못 세팅한 줄 알았다.

 

이 오류는 라우팅 설정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어 지금은 벌쳐에서 급하게 수정을 했다.

 

Vultr의 한국 리전 망의 백본은 10Gbps 이상으로 추측된다.

망은 SKB를 사용한다고 한다.

(NTT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망이라고 말했다... 인정한다...)

Vultr <-> KT

실제 인터넷 속도 측정시 10 Gbps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준다.

한국 업체의 가상 서버 호스팅을 이용하게 된다면 100 Mbps도 기대하기 힘드나 벌쳐의 한국 리전 속도는 진짜 빛이 난다.

 

단 10 Gbps까지 속도가 근접하는 순간 디도스로 Null route 되니 조심하자..

디도스 의심 트래픽 유입으로 인한 Null route


AWS Lightsail vs Vultr


가격 스펙 비교

옛날에는 벌쳐가 비교적 가까운 일본에 있었고 가성비로 불려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호스팅계 어머니 격인 AWS가 Vultr와 거의 동일한 조건급으로 제공하는 Lightsail를 발표했다.. 게다가 한국 리전도 제공됐다.

 

중급형 상품의 스펙을 비교해보겠다. (여기서 말하는 스펙은 단순 제공량이다)

# CPU코어수 (기준) SSD 트래픽(전송량) 가격
AWS 2 코어 8 GB 160 GB 5 TB 월 40달러
Vultr 4 코어 8 GB 160 GB 4 TB 월 40달러

램을 기준으로 했을 때 벌쳐가 코어수가 더 많았고 AWS가 트래픽 전송량이 더 높았다.

 

트래픽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서버의 경우 벌쳐가 더 유리하고

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서버의 경우 AWS가 더 유리하다.

 

한 번만 더 비교해보자.

# CPU코어수 (기준) SSD 트래픽(전송량) 가격
AWS 1 코어 1 GB 40 GB 2 TB 월 5달러
Vultr 1 코어 1 GB 25 GB 1 TB 월 5달러

AWS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요금제이고 벌쳐에서는 첫 번째 요금제이다.

 

사람들이 소형 서버로 많이 이용할 요금제인데 이 요금제에서는 AWS Lightsail이 더 가성비가 좋다.

이 점 유의해서 사용하자.

 

성능 비교 (CPU)

CPU-Z를 이용해 CPU를 벤치 해봤다. CPU 코어수가 같아야 하기에 AWS를 조금 더 높은 옵션으로 생성했다.

# CPU코어수 (기준) 벤치 결과 가격
AWS 4 코어 싱글 코어: 318.4
멀티 코어: 1129.9
월 80달러
Vultr 4 코어 싱글 코어: 333.3
멀티 코어: 656.1
월 40달러

램이 더 높아서 그랬는지 AWS가 더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게 잘못됬다는 의견이 있다. 다시 조사해서 정정하겠다.


Vultr만의 장점


1. Custom OS

진짜 레전드 기능이다.

윈도우 서버 라이센스가 이미 있다면 이 기능을 통해 직접 윈도우 서버를 설치할 수 있다.

라이센스 요금이 월 요금에 포함되지 않아서 리눅스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pfsense라던가.. 여러 방향으로 응용해볼 수 있겠다.

 

(라이센스가 없어도 설치 가능하다. 크랙으로 하면... 크흠)

 

2. 첫 가입 시 프로모션 (50 ~ 100달러)

50달러(벌쳐 기본 행사): www.vultr.com/promo/try50/

100달러(필자 추천인): www.vultr.com/?ref=8570828-6G

 

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50달러의 경우 그냥 벌쳐의 프로모션이다. 만약 가입했을 때 못 받았다면 문의해서 받자. (유효기간 1개월)

100달러의 경우 필자의 추천인이다.. 독자는 아무런 조건 없이 1개월간 사용 가능한 100달러를 받는다. 독자가 25달러 이상 결제하면 필자에게도 25달러가 들어오게 되는데, 만약 필자가 마음에 든다면 100달러 링크로 통해 가입해보자.

 

옛날에는 충전한 만큼 더 주는(100달러 충전 시 100달러 추가 증정) 행사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없는 것 같다.

 

3. 무료 스냅샷

놀랍게도 스냅샷은 무료다.

내 서버의 크기에 상관없이 스냅샷을 찍어낼 수 있다.

 

미리 서버를 구성한 다음 그걸 스냅샷으로 찍어내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놀라운 인터넷 속도

국내 가상 서버 호스팅을 보면 10 Mbps 단위, "최대 속도"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Vultr의 경우 트래픽으로 제한한다. 물론 트래픽을 모두 소모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설정에서 차단하도록 설정 가능)

 

기본으로 1 Gbps는 물론이고 필자가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10 Gbps가 최대이다.

 

5. 시간제 청구

보통 국내 업체만 이용했다면 월 단위로 계약 및 결제했을 것이다.

하지만 Vultr나 AWS 같은 업체는 시간 단위로 사용한 만큼 청구한다.

 

필요할 때만 서버를 생성해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 소마구라는 곳도 시간제로 청구한다. 소마구는 선불제이므로 미리 충전을 해야 한다! 나중에 소마구도 한번 사용해보고 리뷰해보겠다.


벌처 한국 리전의 문제점


1. 아직 윈도우OS는 미지원

현재 윈도우 OS에 대한 VM 재고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출시 때부터 없었으니 라이센스에 대한 문제를 조율 중으로 보인다.

 

2. 아직은 망이 불안정

국내 서버는 보통 1 ~ 5ms 만큼의 지연 시간이 생긴다.

하지만 벌쳐 한국 리전은 현재 50ms, 90ms 등 너무 핑이 불규칙하다.

 

벌쳐 네트워크 팀이 계속 라우트를 수정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말자.


최종 후기


독자분들 한번 꼭 Vultr를 사용해보았으면 좋겠다.

Vultr만의 장점 파트에서 가입 시 50달러 또는 100달러를 함께 받고 가입할 수 있는 링크를 적어두었으니 무료니까 이용해보자.

 

벌쳐나 AWS Lightsail를 이용해본다면 다신 깡패나 기타 잡 호스팅 업체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편리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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