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계곡에 다녀오면서 아이폰을 실수로 물에 빠뜨렸다. 곧바로 꺼냈지만, 놀고 난 뒤 휴대폰을 보니 카메라에 뿌옇게 습기가 차 있었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견적을 확인해보니, 침수의 경우 무조건 리퍼비시 아이폰으로 교환해야 해서 비용은 부가세 포함 95만 9천 원이었다. 다행히 휴대폰을 구입할 때 통신사 보험에 가입해 두어서 확인해보니, 30%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지출한 금액은 28만 7천 원으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제부터 T올케어플러스를 통해 파손 보상을 신청하는 방법과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보상 신청 서류수리 내역서와 수리비 영수증이 필요했다. 필자는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 조치를 받았는데, 처음부터 직원이 보험 가입 여부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