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업데이트 된 글은 아래를 참고바란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스토리지 클라우드는 Google Drive와 OneDrive가 있다.
Google Drive(G Suite)는 약 1.5만 원가량만 납부하면 무제한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OneDrive는 오피스를 구입하면 1TB의 용량이 따라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Dropbox는 MacOS, Windows 상관없이 안정적인 동기화 능력을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필자가 생각하기엔) 네이버 클라우드는 장점이 없다.
2020.11.26: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중이다.
www.pcloud.com/black-friday?channelid=1526&label=BlackFriday2020
이 기회를 노리고 필자는 적당히 500GB 제품으로 구입했다. 그 이상은 쓰지도 못하기에...
프리미엄은 52.5달러,
프리미엄 플러스는 115달러나 저렴하다.
할인폭만 보면 프리미엄 플러스가 제일 저렴하다. 현명한 선택 하길 바란다.
"무기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1개월 무료로 프리미엄 이용하는 방법
(신규용) 1개월 무료: www.pcloud.com/welcome-to-pcloud/?discountcode=laLvMArziJB7Mvwxd9EVBuZV&locationid=1
위 링크를 통해 pCloud에 가입하면 1개월동안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다. = 5달러
만약 연장하여 사용하게 되면 필자에게도 일정 커미션이 들어온다. 서로 이득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니...ㅎㅎ^^
pCloud는?
무료 제공량
최대 10GB. 처음에 3기가 정도만 열어주고 미션을 달성해서 최대 10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동기화
OneDrive와 다르게 별도의 가상 디스크를 생성한다.
필자가 원드라이브를 사용할 때 간혹 일부 파일이 동기화가 안된 적이 있었는데 pCloud는 아직 그런 적은 없다.
원드라이브처럼 파일을 사용할 때만 다운로드 받는다.
지원되는 OS도 많다. 기본적으로 윈도우와 MacOS를 지원하고 Linux까지 지원한다.
속도
가장 중요하다. pCloud에서는 가입할 때 데이터 위치를 선택해야 한다.
- 미국 (댈러스, 텍사스 주) - 추천
- 유럽 (룩셈부르크)
한번 선택하면 위치를 변경할 수 없다. 신중하게 선택하자.
직접 테스트해보기: https://u.pcloud.link/publink/show?code=XZh30LXZjCGRxsQ2GsYswaLcTbra0Li7qR5V
원격 업로드
파일 URL을 가지고 있다면 Remote Upload(원격 업로드) 기능을 통해 직접 pCloud 서버로 올릴 수 있다.
그냥 업로드 버튼 누르고 pCloud 화면을 끈다 해도 뒤에서 조용히 업로드해놓는다.
필자가 pCloud에서 손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기능.
첫 번째 파일이 한국에 서버가 있는 파일인데 일반 가정집이라 조금 느리다. 빠른 건 빠른 편.
참고로 무료 버전은 15GB 원격 업로드 제한이 있다. 일반 업로드는 제한이 없으며 원격 업로드 제한을 다 쓰면 업그레이드할 때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영구 제공되는 유료 요금제
가격 자체는 비싼 감이 있지만 5년, 10년 쓸걸 생각하면 가성비 넘치는 요금제이다.
참고로 월마다 납부하는 요금제도 있다. ㅡ 요금제 링크
요금을 계산해보겠다.
2TB: 350달러 ≒ 390,000원/영구
(타사에 500GB 제품이 별로 없어서 2TB만 비교해보겠다...)
다른 클라우드와 비교해보자.
네이버 클라우드 2TB: 연 100,000원
구글 드라이브 2TB: 연 119,000원
MEGA: 연 131,817원
약 3년 이상만 쓴다면 뽕을 뽑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클라우드를 백업용으로 쓴다면 아마.. 년 단위는 꾸준히 쓰기 때문에 pCloud와 같은 서비스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pCloud는 2013년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이다. 아마 3년 이상은 계속 쓸 수 있지 않을까?
여담으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구입하면 왼쪽 하단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뜬다.
다른 클라우드에서 백업 기능
다른 클라우드 파일을 pCloud로 백업할 수 있다.
지원되는 클라우드는 구글 드라이브(G Suite포함), Dropbox, Facebook, Instagram, OneDrive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경우 사진이나 영상만 가져온다.
아쉽게도 현재 Dropbox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와 OneDrive for Business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안과 기능
1. 요금제 상관없는 무제한 속도
무료 버전 또한 유료 버전과 똑같은 속도로 제공된다.
또한 최대 업로드 가능한 용량 제한이 없다. 만약 2TB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2TB 파일을 업로드해도 된다는 소리.
2. 보안/안전성
기본적으로 TLS/SSL 암호화를 통해 모든 파일 전송을 안전하게 한다. 또한 서버단에서는 모든 파일을 암호화한다.
유료 구독 서비스인 Crypto를 이용하면 클라이언트단에서도 암호화해서 더 안전한 파일 보관이 가능하다.
파일을 업로드하게 되면 5개 서버에 분산 배치된다고 한다.
3. (유료) 데이터 복구
한 파일당 30일만큼의 기록이 남는다. 따라서 원하는 시점으로 언제나 복구할 수 있다.
드롭박스의 큰 장점인데 pCloud에도 이런 기능이 있다. 혹시라도 동기화 오류로 파일이 손상돼도 복구할 수 있다.
무료는 15일이다.
4. 압축 풀기 기능
7z든 zip이든 압축 파일이면 압축을 풀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아쉬운데 pCloud는 이런 훌륭한 기능이 있다.
5. 공유 대역폭 제한
공유 대역폭이 제한된다.
무료는 50GB, 프리미엄은 500GB, 프리미엄 프로는 2TB로 제한된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프로는 추가 요금을 내고 추가 대역폭을 구입할 수 있다.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파일 공유를 주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타 클라우드를 알아보기 바란다.
(구글 드라이브도 빡세고.. 도대체 어디를 써야하지..?)
최종 후기
안정성은 Dropbox 만큼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무료 버전은 15일, 유료 버전은 30일의 복원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수로 파일이 손실돼도 복구할 수 있으니 맘 편하게 작업하자.
속도는 아쉽다. 아무래도 가장 가까운 서버가 미국이다 보니 SKB는 약간 느릴 수 있다.
하지만 문서 위주로 이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건 굉장히 아쉽다.
필자는 현재 구글 100G + G Suite 구글 드라이브 2개(업무용) + 원드라이브 1TB + MEGA 유료 구독을 가지고 있다.
오늘 구글 100G 구독을 취소하고 pCloud 500G 1개월 구독으로 가입했다.
현재 500G Lifetime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고, 중요한 파일을 백업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 여담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뒤 앱에서 결제하는 걸 추천한다. 한화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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