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xing & Review/사용후기 / / 2022. 11. 28. 17:59

치폴로(Chipolo) 분실방지 블루투스 트래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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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DK와 디벨로이드로부터 제품 협찬받았으나 간섭없이 작성자의 솔직한 느낌 및 감성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치폴로 블루 본체

디벨로이드에서 치폴로라는 분실 방지 트래커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신청했다. 당첨되어 상품을 수령했고 2 ~ 3주가량 사용해본 솔직한 리뷰를 담아보겠다.

 


블루투스 트래커란?

 1. 휴대폰과 트래커를 연결 (페어링)

 2. 휴대폰 앱을 통해 찾기 버튼을 클릭하면 트래커에서 알림이 울림

 3. (일부) 트래커 버튼을 클릭하면 휴대폰에서 알림이 울림

 

즉 이 트래커를 휴대폰과 연결하면 트래커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차키, 가방 등)에 해당 트래커를 부착하면 분실 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치폴로 기능 소개

필자는 치폴로를 수령하고 나서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중요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표시해두었다.

 

1. 마지막 연결위치 확인 & 연결 해제 알림

치폴로와 마지막으로 연결되었던 위치를 앱에서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폴로에 GPS 센서가 있는 게 아니라, 치폴로와의 마지막 연결 지점을 휴대폰이 지도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치폴로와 멀어지면 나오는 알림

또한 연결이 해제되면 앱에서 알림을 통해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함. 특히 이 기능은 집에서 물건을 두고 나올 때, 카페에서 물건을 두고 나올 때 유용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아이폰을 사용 중인 필자는 이 알림이 가끔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었음.

2. 치폴로 공유 기능

가족, 지인 등 다른 사람과 치폴로를 공유할 수 있다. 지도에는 마지막으로 조회하거나 사용한 사람의 이름이 뜬다.

특히 차량 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생활 방수

IPX5 (비나 땀 정도. 침수는 보호 안 됨)

4. 위젯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위젯을 추가하여 바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5. 웹에서도 이용 가능

6. 배터리

배터리는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CR2032 규격 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분리는 틈 사이로 손가락을 이용해 벌리면 간단히 열 수 있다. 필자도 쉽게 열었으니 여러분들도 문제없을 것이다.

 


제품 사진

구성품

DK스토어 안내서와 제품이 들어있는 포장지가 끝이었다.

 

치폴로 본체
500원과 크기 비교
아이폰 측정 앱을 통한 대략적인 길이

 


앱 사용해보기

앱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앱 실행 시 로그인 화면

간단하게 구글이나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필자는 애플 계정으로 가입했다.

 

치폴로 앱 연결

치폴로 연결하기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너무 가까이는 안대도 되고, 그냥 옆에서 치폴로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치폴로 연결 완료 및 메인화면

치폴로를 연결하면 이름도 정할 수 있다.

연결하고 나서는 현재 위치, 여러 기능들을 보고 설정할 수 있다.

 

앱 설정 과정에서 위치, 알림 권한을 묻는데 모두 허용해줘야 치폴로가 정상 작동할 수 있다.

 

사용 영상

앱으로 치폴로 찾기

위 영상은 앱에서 치폴로에 벨소리를 울리는 영상이다.

벨소리 중지는 앱에 보이는 '벨소리 중지'를 클릭해도 되고, 치폴로를 한 번 눌러도 중지된다.

 

 

치폴로로 휴대폰 찾기

위 영상은 치폴로를 두 번 눌러서 휴대폰을 찾는 영상이다.

치폴로 앱이 실행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벨소리는 울린다.

 

벨소리를 끄는 방법은 (1) 휴대폰의 볼륨을 클릭하거나, (2) 중지 버튼을 클릭해도 되고, (3) 치폴로를 두 번 눌러도 취소된다.


치폴로를 두고 나가보기

트래커를 집에 두고 밖을 나가봤다.

곧바로 뜨진 않고, 약 10m를 벗어나니 아래와 같은 알림이 떴다.

 

Chipolo 알림 메시지

기본으로 긴급 메시지로 뜨기 때문에 집중 모드가 걸려있더라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저 기능은 즉시 뜨고 그런 건 아니고 한 5분 정도 있어야 알림이 뜬다.

필자 기준으로 집에 두고 차를 타고 나왔을 때 차를 탄 뒤 1 ~ 2분 뒤 이 알림이 떴다.


장단점

장점

● 앱 가입부터 사용까지 단순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울 것 같음

●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고 교환 가능한 배터리

● 시내와 같이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나름 잘 들리는 수준

단점

● 별도 고리가 제공되지 않는 것은 아쉬움. 제공되면 더 좋을 것 같음.

● 상품을 수령했을 때 별도 설명서가 없어 처음에 당황했음. 앱을 설치하는 방법과 QR코드가 담긴 간단한 설명서가 있으면 좋겠음.

● 현재 DK스토어에서 3.99만 원에 판매 중인데, 이벤트라도 해서 조금 더 할인해서 판매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음.


최종 정리

처음으로 체험단으로 무료로 상품을 받아, 처음으로 블루투스 트래커를 사용해보고 리뷰해보았다.

 

분실하기 쉬운 물건, 특히 차키와 같은 제품에 치폴로를 달아두면 잃어버렸을 때 찾기 쉽지 않을까 싶다.

 

모든 제품에 달아두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겠지만, 차키와 가방 같은 중요한 물건에만 장착해둔다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

 

이런 제품은 한 두 개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Chipolo 치폴로 분실방지 블루투스 트래커 치폴로 원 소형 위치추적기 : 디케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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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DK와 디벨로이드로부터 제품 협찬받았으나 간섭없이 작성자의 솔직한 느낌 및 감성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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