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 / 2023. 9. 17. 00:25

강원 평창 육백마지기 야간 금요일 차박 후기 :: 니로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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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블비즈 주말권 차량을 이용하여 육백마지기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저녁에 광명시청에서 출발하여 밤에 육백마지기에 도착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위블비즈에 대해

위즐 비즈에 대한 후기 글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기아의 위블 비즈(wiblebiz) 렌트 서비스 사용 후기 :: 디 올 뉴 니로 EV 주말권, 평일권

필자는 저번에 카셰어링 서비스인 투루카와 그린카를 리뷰했다. 각 회사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편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이번에는 기아(KIA)의 위블 비즈라는 서비스를 알아보려고 한다. 위블 비

jiwon.dev

 

니로 EV 2023년형

이번에 운행한 차량은 니로 EV 최신 모델이다. 400km를 넘게 갈 수 있는 모델이였다.

이 차량에 대한 장단점 이야기는 위 위블비즈 글에 포함되어 있다.

 

다만 구형 니로 EV 노블레스 트림보다는 옵션이 아쉬웠다.


소요 시간, 길

광명시청에서 육백마지기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퇴근 시간에 이동하였기에 더욱 오래 걸렸다.

미탄면사무소에서 충전까지 하느라 도착했을 땐 10시 20분 쯤 됐다.

 

육백마지기가 산 꼭대기에 있다보니까 차로도 꽤나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급급커브가 매우 많기 때문에 더 오래걸린다. 운전도 조심해야한다.

 

야간에 올라간다고 어렵진 않다. 조금 부담될뿐이다.


금요일 차량은?

다음날(토요일) 아침 주차장 모습

필자는 오후 10시 넘어서 도착했다.

 

일단 화장실이 있는 육백마지기 주차장은 만차.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중간 중간에 차량들이 많았다.

 

맨 꼭대기로 올라왔는데도 차량들이 이미 많았고 결국 구석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다.

 

날씨가 좋아지니까 다들 차박하러오는가 싶었다.


육백마지기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수많은 별들

사진으로 이 별들이 모두 담기지 않는다. 너무 아쉽다.

 

진짜 이렇게 별이 밝을 수 있을까? 정도였다.

 

우리나라 같지 않은 풍경이다. 많이 이국적이다.

 


배터리 사용량

야외온도는 15도로 찍혔고 실내온도는 24도로 설정했다. 자동으로 HEAT가 켜지고 꺼지고를 반복했다.

8시간 동안 돌렸을 때 배터리는 6% 닳았다.

 

내려올 때

내려올 때는 무조건 회생제동을 MAX(3단계)로 올려두고 내려와야한다.

100% 내리막길만 있어 브레이크가 과열되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생제동으로 내려왔을 때 배터리는 3% 충전됐다.


최종 후기

여긴 전기차 차박이 진짜 맛도리다.

물론 차박을 하지 않더라도 낮, 밤 풍경은 국내 여행지 중 열 손가락 안에 뽑힌다고 자부 할 수 있다.

 

죽기 전에 여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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