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글 드라이브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Air Explorer를 소개하려고 한다.
무료 버전도 있지만 유료 버전이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저렴한 쪽에 속한다. 또한 한국어도 지원한다.
Air Explorer 지원 클라우드
먼저 Air Explorer이 지원하는 스토리지 클라우드를 알아보겠다.
한국에선 막힌 4Shared부터 AWS S3, Baidu, Dropbox, Google Drive, MEGA, OneDrive, pCloud부터 Naver까지 지원한다.
웬만한 클라우드는 모두 지원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도 지원 대상이지만 지금은 버그로 작동하지 않는다. 패치가 필요하다.
무료 버전과 Pro 버전의 차이
무료 버전에서 제한되는 것만 정리해보았다.
- 클라우드당 1개 계정만.
- 업로드/다운로드 암호화
- 예약 작업
- 명령줄 (고급 사용자를 위한 기능..)
- 동시 다운로드, 업로드 각각 5개
- 계정 가져오기/내보내기
- 속도 제어 기능
- 시작 암호 기능
일반인들은 무료 버전을 써도 크게 무리가 없다.
한 클라우드당 2개 이상 계정을 쓸 일도 많지 않고 굳이 업로드하는데 암호화도 필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어서 프로 버전을 써야한다면 가차없이 결제해주도록 하자.
참고로 저 가격은 1대당 1 라이센스 기준이다.
안정성
현재까지 쓰면서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다.
다운로드 받으면서 발생한 오류도 파일에 바이러스가 있어서 구글에서 허용을 안해주거나.. 이런 이유이기 때문이다.
마무리
필자는 많은 파일를 올릴 때 Air Explorer를 쓰는 편이다.
또한 가끔 예약 기능이나 명령줄 기능을 쓰곤하는데 이 기능은 100% 무료 버전인 rclone으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