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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최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다루지 않은지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났다.

필자가 이용해본 서비스 중에 airgpu라고 있었는데, 블로그에서 다룬 적이 없어 지금 다뤄보려고 한다.

 

정확히 언제 출시한지는 모르겠지만, 21년 5월 21일 베타 신청했었고 7월 3일 첫 사용을 했던 기록은 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서비스인데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다.

 

일단 시작 전 https://parsec.app/ 이곳에서 Parsec을 다운로드하자.


특징

airgpu는 AWS를 이용한 서비스이다. 따라서 한국도 지원한다.

 

추가 요금만 지불하면 4K 해상도까지 사용 가능하며, 당연하지만 인터넷 환경만 충분하다면 저사양 PC에서도 고성능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다.

 

하지만, airgpu는 비싸다.

세금을 포함한 최저 가격이 1.15달러로 PC방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자세한 요금은 아래에서 다뤄보겠다.


요금제

airgpu에는 NVIDIA 그래픽과 AMD 그래픽 두 가지 종류로 제공하나,

우리가 사용할 서울 지역에서는 NVIDIA T4 그래픽(1080급) 딱 하나다.

 

주문 화면

딱 하나의 종류만 선택할 수 있다.

 

그 아래로 보면 여러 구성품(?) 들이 있는데 하나 하나 설명해주겠다.

 

CPU와 램 선택

기본적으로 위 옵션이 선택되어 있으며, 아래 옵션 선택시 시간당 $0.2만큼 추가된다.

 

스트리밍 퀄리티 (해상도)

기본적으로 맨 위 옵션이 선택되어 있으며, 아래 옵션 선택 시 요금이 추가된다.

 - 1080p 선택 시 $0.3 추가

 - 1440p 선택 시 $0.85 추가

 - 4K 선택 시 $1.4 추가

 

하드 용량

Storage는 하드 용량이라고 보면 된다. 요금은 위 사진과 같다.

 

OS 선택

OS는 윈도우 서버 2022와 윈도우 10이 제공된다.

윈도우 10은 라이센스 미포함이라 더 저렴하다. $0.15 ~ 0.5 만큼 더 저렴해진다.


회원가입 및 세팅

 

Get a powerful Gaming PC in the cloud · airgpu

Get a powerful Gaming PC in the cloud

airgpu.com

airgpu 홈페이지

위 사이트로 들어와졌다면 Get Started를 클릭한다.

 

airgpu 가입

이메일과 사용할 암호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마치면 클라우드를 생성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된다.

 

airgpu - 클라우드 머신 생성

맨 위에 location을 Seoul로 설정한다.

 

아래 옵션들은 본인 입맛대로 설정해준다.

airgpu - 필자 세팅

필자는 이렇게 세팅했다.

 

airgpu - 세팅된 클라우드

이렇게 생성된 내 클라우드 PC를 볼 수 있다.

Start를 누르면 시작되는데, 잔액부터 충전해야 한다.


잔액 충전

클라우드 PC를 시작하려면 잔액을 충전해야 한다.

로그인하면 나오는 메인 페이지를 보면 바로 위에 Add credit 버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측 상단 Add credit 버튼

Add credit 버튼을 클릭한다.

 

Credit 충전 화면

현재 잔액과 얼마나 충전할지 버튼이 보인다.

충전 옵션은 2가지로, 10달러와 25달러가 있다.

 

체험을 위해 더 낮은 충전 옵션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10달러부터 충전하는 옵션은 아쉽지 않았나 싶다.

원하는 금액을 선택하고 Purchase를 클릭한다.

 

충전

자동으로 지역이 South Korea로 잡힌다. 계속하기 클릭.

 

충전

요금을 확인하고 카드로 결제하기를 클릭한다.

Google Pay로 결제하고 싶다면 G Pay를 클릭하면 되겠다.

 

충전 - 카드번호 입력

결제할 신용/체크카드 정보를 입력한다.

입력하고 지금 결제하기를 클릭한다.

 

3D Secure (이중인증)
3D Seucre (이중인증)

airgpu에서는 카드 도용을 막기 위해 3D Secure(이중인증)를 이용하고 있었다.

각 카드사마다 인증 수단은 다르지만 진행해준다. KB국민카드는 KB Pay 앱을 이용하면 쉽게 인증할 수 있었다.

 

충전 완료

충전 완료된 모습이다.


서버 구동 및 세팅

맨 처음에 필자가 airgpu는 AWS 재판매라고 말했었다.

서버를 구동시키면 바로 Parsec 등의 프로그램으로 접속이 가능한게 아닌 원격 데스크톱(RDP)을 이용하여 접속 후 세팅해야 한다. 어렵진 않으나 처음 접하면 귀찮긴 할 것이다.

 

서버

일단 Start를 눌러준다.

첫 시작이 되고 나서는 Stop을 누르더라도 SSD 비용은 계속 청구된다. 유의할 것.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느새 크레딧이 다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 시작을 하는 경우 약 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세팅 완료된 모습

우리가 접속할 때 중요한 정보는 3가지다.

IP, Username, Password

 

접속을 하기 위해서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클릭한다.

 

실행

실행이라는 창이 뜨는데 위 사진처럼 mstsc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 창

위 사진처럼 원격 데스크톱 연결이라는 창이 뜨게 된다.

입력 칸의 아까 확인했던 IP 주소를 입력해준다.

 

사용자 자격 증명 입력

로그인 창이 뜨는데 아래에 있는 다른 옵션 선택을 클릭하고 다른 계정 사용을 클릭한다.

 

사용자 자격 증명 입력

위 사진처럼 입력해주면 된다. 순서대로 Username과 Password가 되겠다.

다 입력 후 확인 클릭.

 

이후 원격 컴퓨터의 ID를 확인할 수 없다는 주의 창이 뜨지만 예를 클릭하여 계속 연결한다.

 

airgpu PC에 연결된 모습

위 사진처럼 연결이 됬다면 거의 다 왔다.

이 원격 프로그램은 게임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서 렉이 심하게 걸리기 때문에 Parsec이라는 게임 원격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이다.

 

바탕화면에 보이는 Parsec을 실행한다.

 

Parsec - 로그인

로그인 화면이 뜬다.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면 되고 없다면 만들자.

 

Parsec - 메인 화면

로그인이 됬다면 위 사진처럼 떴을 것이다.

 

오른쪽 메뉴 중 톱니바퀴(설정)로 들어가면 자세한 세팅이 가능하다.

기본 세팅으로 진행해도 전혀 문제 없으니 무시해도 된다.

 

 

 

위 Parsec을 실행했다면 원격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종료하자.

 

그리고 airgpu가 아닌 내 컴퓨터에서 Parsec을 실행한다.

 

내 컴퓨터 Parsec - 메인 화면

그러면 AIRGPU로 시작하는 PC가 하나 떠 있을 것이다.

Connect를 클릭한다.

 

Parsec - 원격 연결 화면

위 사진처럼 잠금 화면이 뜬다. 마우스 스크롤로 배경을 치우고 암호를 입력한다.

암호는 airgpu 사이트에서 확인했던 Password를 입력하면 된다.

 

airgpu - 원격 연결된 모습

자 이제 끝났다..!!

스팀을 깔던 넥슨 게임을 하던 상관없다. 정해진 SSD 한도 이내에서 게임을 즐기면 된다.


사용 후기

딱 배틀그라운드 만 실행해보았다.

전체 울트라로 설정했을 때 교전 상황에서 거슬리는 끊김이 있는 정도이다. 하지만 매우 낮음에서도 비슷하게 끊김이 있었고,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 원인은 CPU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끊김이 발생할 때마다 CPU 사용량은 100% 였다.

그래서 8코어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다시 시도하니 끊김 모두 사라졌고 사각형 현상도 매우 많이 줄어들어 더욱더 선명해졌다. (사각형 현상이 아예 사라졌다는 건 아님)

하지만 8코어로 쓰기에는 분명히 가격 부담이 존재한다.

 

나중에 필자가 사용했던 지피방도 한 번 다뤄보려고 한다. 피방 혜택보다는 Parsec을 이용한 고성능 게이밍용, 즉 클라우드 게임에 더 가까운 서비스였다.

 

피시방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게임한 하는 유저라면, 난 지피방을 더 추천하고 싶다.

airgpu는 기본요금도 비싼 데다가 비트레이트도 1080p 같은 경우 10Mbps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결국 실시간으로 상황이 변하는 FPS에서 끊김 현상, 사각형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쓸거냐? 라고 물어본다면 난 안 쓰겠다. 차라리 직접 AWS에서 구축해서 사용할 것 같다. 요금도 내가 쓴 만큼만 결제하는 시스템이니..

 

아래에 주의사항과 벤치마킹이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주의사항

종료 후 과금 주의 (매우 중요)

클라우드 PC 모두 마치면 OS를 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원격 컴퓨터를 종료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Stop

꼭 airgpu 홈페이지에서 빨간색 Stop 버튼을 눌러야한다. 아니면 한 시간에 1달러가 넘는 금액이 계속 청구되어 당신의 잔액을 모조리 씹어 먹어버릴 것이다.

 

인터넷 속도

speedtest.net 속도 측정 결과
스팀 다운로드 속도

airgpu는 AWS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다운로드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업로드 속도는 제한되어 있다. 아마도 AWS의 과금 때문인 듯 보인다. 또한 그래야 화질 수준을 조절할 수 있으니까.


3DMARK

스펙: 4코어 CPU, 16기가 램, Tesla T4 GPU

3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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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쳐의 한국 출시 스펙과 가격 미쳤는데?"

"아직도 AWS 또는 Vultr를 안 쓰고 깡패를 쓰면 호구다"

글 수정: 2020 - 05 - 21 = AWS vs Vultr 수정

최근 벌쳐의 사용 가능한 리전 목록에서 위와 같은 태극기 사진과 Coming Soon이라는 표시가 있었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5월 12일 오전 한국 리전이 공개되었다.


초기 논란과 망(인터넷) 환경


Vultr 한국 리전 핑

지금은 정상적으로 수정되었지만 필자가 처음 쓸 때는 이렇게 핑이 막 튀었다. 

순간 일본 리전으로 잘못 세팅한 줄 알았다.

 

이 오류는 라우팅 설정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되어 지금은 벌쳐에서 급하게 수정을 했다.

 

Vultr의 한국 리전 망의 백본은 10Gbps 이상으로 추측된다.

망은 SKB를 사용한다고 한다.

(NTT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망이라고 말했다... 인정한다...)

Vultr <-> KT

실제 인터넷 속도 측정시 10 Gbps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준다.

한국 업체의 가상 서버 호스팅을 이용하게 된다면 100 Mbps도 기대하기 힘드나 벌쳐의 한국 리전 속도는 진짜 빛이 난다.

 

단 10 Gbps까지 속도가 근접하는 순간 디도스로 Null route 되니 조심하자..

디도스 의심 트래픽 유입으로 인한 Null route


AWS Lightsail vs Vultr


가격 스펙 비교

옛날에는 벌쳐가 비교적 가까운 일본에 있었고 가성비로 불려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호스팅계 어머니 격인 AWS가 Vultr와 거의 동일한 조건급으로 제공하는 Lightsail를 발표했다.. 게다가 한국 리전도 제공됐다.

 

중급형 상품의 스펙을 비교해보겠다. (여기서 말하는 스펙은 단순 제공량이다)

# CPU코어수 (기준) SSD 트래픽(전송량) 가격
AWS 2 코어 8 GB 160 GB 5 TB 월 40달러
Vultr 4 코어 8 GB 160 GB 4 TB 월 40달러

램을 기준으로 했을 때 벌쳐가 코어수가 더 많았고 AWS가 트래픽 전송량이 더 높았다.

 

트래픽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서버의 경우 벌쳐가 더 유리하고

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서버의 경우 AWS가 더 유리하다.

 

한 번만 더 비교해보자.

# CPU코어수 (기준) SSD 트래픽(전송량) 가격
AWS 1 코어 1 GB 40 GB 2 TB 월 5달러
Vultr 1 코어 1 GB 25 GB 1 TB 월 5달러

AWS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요금제이고 벌쳐에서는 첫 번째 요금제이다.

 

사람들이 소형 서버로 많이 이용할 요금제인데 이 요금제에서는 AWS Lightsail이 더 가성비가 좋다.

이 점 유의해서 사용하자.

 

성능 비교 (CPU)

CPU-Z를 이용해 CPU를 벤치 해봤다. CPU 코어수가 같아야 하기에 AWS를 조금 더 높은 옵션으로 생성했다.

# CPU코어수 (기준) 벤치 결과 가격
AWS 4 코어 싱글 코어: 318.4
멀티 코어: 1129.9
월 80달러
Vultr 4 코어 싱글 코어: 333.3
멀티 코어: 656.1
월 40달러

램이 더 높아서 그랬는지 AWS가 더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게 잘못됬다는 의견이 있다. 다시 조사해서 정정하겠다.


Vultr만의 장점


1. Custom OS

진짜 레전드 기능이다.

윈도우 서버 라이센스가 이미 있다면 이 기능을 통해 직접 윈도우 서버를 설치할 수 있다.

라이센스 요금이 월 요금에 포함되지 않아서 리눅스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pfsense라던가.. 여러 방향으로 응용해볼 수 있겠다.

 

(라이센스가 없어도 설치 가능하다. 크랙으로 하면... 크흠)

 

2. 첫 가입 시 프로모션 (50 ~ 100달러)

50달러(벌쳐 기본 행사): www.vultr.com/promo/try50/

100달러(필자 추천인): www.vultr.com/?ref=8570828-6G

 

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50달러의 경우 그냥 벌쳐의 프로모션이다. 만약 가입했을 때 못 받았다면 문의해서 받자. (유효기간 1개월)

100달러의 경우 필자의 추천인이다.. 독자는 아무런 조건 없이 1개월간 사용 가능한 100달러를 받는다. 독자가 25달러 이상 결제하면 필자에게도 25달러가 들어오게 되는데, 만약 필자가 마음에 든다면 100달러 링크로 통해 가입해보자.

 

옛날에는 충전한 만큼 더 주는(100달러 충전 시 100달러 추가 증정) 행사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없는 것 같다.

 

3. 무료 스냅샷

놀랍게도 스냅샷은 무료다.

내 서버의 크기에 상관없이 스냅샷을 찍어낼 수 있다.

 

미리 서버를 구성한 다음 그걸 스냅샷으로 찍어내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놀라운 인터넷 속도

국내 가상 서버 호스팅을 보면 10 Mbps 단위, "최대 속도"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Vultr의 경우 트래픽으로 제한한다. 물론 트래픽을 모두 소모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설정에서 차단하도록 설정 가능)

 

기본으로 1 Gbps는 물론이고 필자가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10 Gbps가 최대이다.

 

5. 시간제 청구

보통 국내 업체만 이용했다면 월 단위로 계약 및 결제했을 것이다.

하지만 Vultr나 AWS 같은 업체는 시간 단위로 사용한 만큼 청구한다.

 

필요할 때만 서버를 생성해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 소마구라는 곳도 시간제로 청구한다. 소마구는 선불제이므로 미리 충전을 해야 한다! 나중에 소마구도 한번 사용해보고 리뷰해보겠다.


벌처 한국 리전의 문제점


1. 아직 윈도우OS는 미지원

현재 윈도우 OS에 대한 VM 재고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출시 때부터 없었으니 라이센스에 대한 문제를 조율 중으로 보인다.

 

2. 아직은 망이 불안정

국내 서버는 보통 1 ~ 5ms 만큼의 지연 시간이 생긴다.

하지만 벌쳐 한국 리전은 현재 50ms, 90ms 등 너무 핑이 불규칙하다.

 

벌쳐 네트워크 팀이 계속 라우트를 수정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말자.


최종 후기


독자분들 한번 꼭 Vultr를 사용해보았으면 좋겠다.

Vultr만의 장점 파트에서 가입 시 50달러 또는 100달러를 함께 받고 가입할 수 있는 링크를 적어두었으니 무료니까 이용해보자.

 

벌쳐나 AWS Lightsail를 이용해본다면 다신 깡패나 기타 잡 호스팅 업체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편리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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