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7. 11. 20:34

[2023] 편도 카셰어링 혁신... 투루카 리턴프리 사용 후기 (니로, EV6, 아이오닉5)

반응형

저번에 투루카를 다룬 적이 있었다. 투루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다뤘었는데 이번에는 리턴프리 서비스를 다뤄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필자의 추천인을 통해 가입해 주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덕분에 더 많이 투루카를 타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추천인

필자의 추천인 링크

아직 가입을 안했다면 위 추천인 코드를 통해 가입하면 필자가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위 코드를 가입하면 카셰어링 5,000원 쿠폰을 2장 받을 수 있다. 하나는 주중용, 하나는 주말과 공휴일용이다.

 

또한 신규 가입시 카셰어링 50% 할인 1장, 리턴프리 50% 할인 1장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인 이벤트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니 받으면 유효기간 안에 꼭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리턴프리 서비스란

말 그대로 지정된 반납지 어디나 반납하면 되는 서비스다. 굳이 대여한 스팟에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대여 후 수도권 내 지정된 스팟에 자유롭게 반납하면 된다.

 

필자도 지금까지 정말 유용하게 이용했으며,

특히 짐이 많은 상태에서 인천공항을 가야 하거나, 서울에 가야 할 때, 경기도로 내려가야 할 때 너무 유용했다.

 

가격은 당연히 택시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엄청 저렴한 수준은 아니다.

 

아쉽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부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다. 지방까지 지원된다면 압도적 사기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차량은 하이브리드(아반떼, 니로, K5 등)과 전기차(EV6, 아이오닉5), 그리고 K5 차량들이 있다. 원래 친환경 차량들만 있었으나 차량이 조금 부족했는지 K5 일반 차량이 추가됐다.


필자의 사용 내역

하루에 3번을 이용했었네...

서울이나 인천에 갈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10번 정도 탄 것 같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애용하고 있다.

 

아이오닉5, EV6, 아반떼 하브, 니로 하브를 타봤으며, 니로 하브는 통풍 시프가 없으므로 다른 차량을 추천한다..


쏘카, 그린카와 다른 점

쏘카와 그린카의 편도 서비스도 자신이 원하는 곳에 반납할 수 있다. 하지만 대여비 + 주행비 + 보험비에 추가로 편도 비용이 붙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매우 세다.

또한 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까지.. 가기는 불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근처에 투루카 리턴프리가 지원된다면 무조건 투루카를 추천한다.


리턴프리 가격과 보험

리턴프리 요금과 면책 제도 (23년 6월 기준)

투루카 리턴프리로 제공되는 차량은 하이브리드와 전기 차량뿐이다. 그리고 대여요금과 주행요금이 아닌 분당 요금으로 청구된다. (대여 + 주행 + 보험)

단 200km 초과 주행 시 별도 주행 요금이 부과된다. (하루 다수 예약건 합산이 아닌 해당 예약건 하나)

 

차량 상관없이 요금 자체는 동일하다. Charge Point와 Stay Point라고 추가적으로 포인트를 쌓아주는 서비스가 있다.

- Charge Point(전기차): 충전 % 당 400원

- Stay Point: 시동 꺼진 상태 1분당 100원 (일 3만까지)

 

전기차는 시동 끄고 충전 시 더블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분 당 1%라도 충전되면 오히려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굳이 포인트 얻자고 일부러 충전할 필요는 없다.

 

면책은 카셰어링과 동일하나 자기 부담금 30만 원이 고정이다. 면책 금액은 최대 400만 원이다. 휴차로 별도인건 덤.


이용방법 및 절차

투루카 앱 메인

리턴프리를 선택한다.

 

지역과 차량 선택

차량을 선택한다. 리턴프리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전기차의 경우 잔량이 별로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자기부담금으로 10,000원이 결제된다. 이용을 마치면 이용 요금을 결제하고 환불해 준다. (차액 환불이 아니다)

유의사항을 한 번씩 읽어보시고,

 

예약을 하게 되면 15분의 픽업 시간이 주어진다. 픽업 연장은 2번 할 수 있으며 연장할 때마다 1,000원을 내야 한다.

만약 인기 있는 스팟이고, 차량이 1대만 남은 경우 조금 여유롭게 예약해서 픽업을 연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고속도로가 더 유리할까?

분당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오히려 유료도로 이용이 오히려 더 저렴할 때가 있다.

네비에서 예상 시간을 보시고 국도보다 10분 넘게 빨리 도착할 수 있다면 무조건 유료도로를 타는 게 나을 것이다. 하이패스 값이 더 저렴할 것이다.


마무리하며

가끔 편도로 이동할 때가 종종 있다. 내 주변과 목적지 주변에 리턴프리가 있다면 한 번쯤은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 옵션도 좋은 편이다. 택시보다 더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4인이 동시에 이용한다면 훨씬 더 절약이 가능할 것이다.

 

카셰어링 이용 후기와 투루카를 이용한 차박 후기 등은 아래 링크를 참고부탁드린다!

 

 

투루카(피플카) 카셰어링 사용 방법과 후기

투루카 소개 및 서비스 지역 투루카는 쏘카, 그린카와 같은 카셰어링 업체다. 카셰어링은 시간/분 단위로 앱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렌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 피플카라는 이름으

jiwon.dev

 

 

카셰어링 투루카로 EV6 대여받아 차박한 후기 :: 갯마을해수욕장 야영장

저번에 투루카로 EV6를 빌려서 차박을 다녀왔다. 내가 준비한 것들과 가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투루카는 무엇인지, EV6와 전기차에 대해서 간략하게, 그리고 야영장은 어떤지, 전기차 차박

jiwon.dev

 

 

[2023] 카셰어링 투루카(피플카) 견인 중 적재물 추락 사고 후기 [최종]

이번 글에서는 투루카라는 카셰어링을 이용하다가 23년 4월 경 발생한 견인 중 차량 분리사고를 다뤄보려고 한다. 사실 처음으로 전기차를 대여했고 잘 놀고 복귀하는 길에 첫 차량사고이기 때

jiwon.dev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