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블비즈 주말권 차량을 이용하여 육백마지기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저녁에 광명시청에서 출발하여 밤에 육백마지기에 도착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위블비즈에 대해
위즐 비즈에 대한 후기 글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니로 EV 2023년형
이번에 운행한 차량은 니로 EV 최신 모델이다. 400km를 넘게 갈 수 있는 모델이였다.
이 차량에 대한 장단점 이야기는 위 위블비즈 글에 포함되어 있다.
다만 구형 니로 EV 노블레스 트림보다는 옵션이 아쉬웠다.
소요 시간, 길
광명시청에서 육백마지기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퇴근 시간에 이동하였기에 더욱 오래 걸렸다.
미탄면사무소에서 충전까지 하느라 도착했을 땐 10시 20분 쯤 됐다.
육백마지기가 산 꼭대기에 있다보니까 차로도 꽤나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급급커브가 매우 많기 때문에 더 오래걸린다. 운전도 조심해야한다.
야간에 올라간다고 어렵진 않다. 조금 부담될뿐이다.
금요일 차량은?
필자는 오후 10시 넘어서 도착했다.
일단 화장실이 있는 육백마지기 주차장은 만차.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중간 중간에 차량들이 많았다.
맨 꼭대기로 올라왔는데도 차량들이 이미 많았고 결국 구석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다.
날씨가 좋아지니까 다들 차박하러오는가 싶었다.
육백마지기
사진으로 이 별들이 모두 담기지 않는다. 너무 아쉽다.
진짜 이렇게 별이 밝을 수 있을까? 정도였다.
우리나라 같지 않은 풍경이다. 많이 이국적이다.
배터리 사용량
야외온도는 15도로 찍혔고 실내온도는 24도로 설정했다. 자동으로 HEAT가 켜지고 꺼지고를 반복했다.
8시간 동안 돌렸을 때 배터리는 6% 닳았다.
내려올 때
내려올 때는 무조건 회생제동을 MAX(3단계)로 올려두고 내려와야한다.
100% 내리막길만 있어 브레이크가 과열되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생제동으로 내려왔을 때 배터리는 3% 충전됐다.
최종 후기
여긴 전기차 차박이 진짜 맛도리다.
물론 차박을 하지 않더라도 낮, 밤 풍경은 국내 여행지 중 열 손가락 안에 뽑힌다고 자부 할 수 있다.
죽기 전에 여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란다.
'여행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의 위블 비즈(wiblebiz) 렌트 서비스 사용 후기 :: 디 올 뉴 니로 EV 주말권, 평일권 (0) | 2023.09.15 |
---|---|
카셰어링 투루카로 EV6 대여받아 차박한 후기 :: 갯마을해수욕장 야영장 (0) | 2023.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