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개한 LowEndBox에서 저렴한 윈도우 VPS를 찾다가, CheapWindowsVPS라는 곳을 찾았다.
위 사진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위 글 링크)
2코어에 4기가, 60GB SSD에 제한 없는 1G 대역폭이 월 4.50달러다.
물론 메이저급 회사처럼 품질이 보장되지 않겠지만 애초에 그만큼의 수준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결제해 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결제를 하려면 위 글에서 보이는 [ORDER HERE]를 클릭하면 되겠다.
정보 입력 및 결제
OS와 위치(Region), IP개수와 Hostname을 입력하는 페이지다.
윈도우를 선택한다고 해서 추가 요금이 붙지는 않는다.
다음 단계에서는 쿠폰을 입력하였고,
결제자 정보를 적는 란과 결제 방법을 선택하는 페이지다.
정보와 결제 방법을 모두 선택하고 Complete Order를 클릭한다.
Join our mailing list는 No로 한다.
결제수단은 PayPal 말고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결제 완료 후 세팅
결제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접속 정보가 날아온다.
세팅이 완료되는데 최대 30분이 소요되며 그 이상 걸린다면 문의를 달라고 한다.
이메일을 받지 않아도 패널에서 암호를 수정할 수 있다.
패널
패널에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밴치마크, 성능 후기
핑은 KT 기준 200 정도 나왔다. 미국 내 핑 테스트 결과 로스앤젤리스 서버끼리 1ms 이하 속도가 나오면서 100% LA서버는 맞았다.
다만 다른 서비스들보다 한국 <-> 서버핑은 확실히 높았다.
처음 원격에 접속했을 때 너무 느렸다.
Windows Modules Installer Worker라는 앱이 CPU를 잡아먹고 있어서 이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SSD 성능만 좋았고 CPU는 쓸 수 없을 정도로 느렸다.
특히 윈도우 검색만 하더라도 CPU 사용량은 100%를 찍었다.
이후 윈도우 서버 2022 스탠다드로 재설치하여 다시 확인해 보았으나 비슷한 수준을 보여줬다.
최종 후기
이 서비스는 진짜 저렴한 가격에 윈도우 VPS를 제공한다.
하지만 저렴한 만큼 성능도 마찬가지다. 실사용은 무리였고 매우 가벼운 매크로를 하나 돌릴 수 있는 정도였다.
2코어 제품 기준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30% 정도를 항상 차지하고 있었고 윈도우 검색만 하더라도 CPU는 100% 사용률을 보여줬다.
네트워크도 1Gbps만큼 풀 속도가 아닌 0.2Gbps 정도의 속도만 나왔다.
서버를 관리할 수 있는 패널은 직관적이고 편리했다.
OS를 다시 설치하기 쉬웠고, 비밀번호를 잊었을 때 초기화하기 쉬웠다.
결론은 실사용은 불가능하다. 그냥 리눅스 설치하여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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